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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ny2

[음악탐구] 베토벤 - 교향곡 7번 가장조, 작품 번호 92/Beethoven - Symphony No. 7 in A major, Op. 92 베토벤 - 교향곡 7번 가장조, 작품 번호 92 Beethoven - Symphony No. 7 in A major, Op. 92 노다메 칸타빌레의 메인 오프닝 곡인 이 곡은, 당연한 것처럼 들리지만 1화 오프닝 때 처음 등장한다. 치아키가 노다메의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서 탈출해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뒤 분노의(?) 샤워를 하며 "(어제 있었던 일)기억 안 나~!"하고 소리치고 노다메가 웃는 장면에 뒤따라 바로 오프닝이 이어진다. 대개 대중적으로 인기 있고 널리 알려진 베토벤의 교향곡은 홀수 번호의 작품들인데 3번, 5번, 9번에 비해 7번 교향곡은 상대적으로 덜 주목 받았으나 노다메 칸타빌레의 메인 테마곡으로 쓰이면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다. 전체적으로 리드미컬하고 춤곡과 같이 흥분되며 들뜨는 느낌이 .. 2017. 12. 29.
[음악탐구] 멘델스존 - 교향곡 4번 가장조, 작품 번호 90 '이탈리아'/Mendelssohn - Symphony No. 4 in A major, Op. 90 'Italian' 멘델스존 - 교향곡 4번 가장조, 작품 번호 90 '이탈리아' Mendelssohn - Symphony No. 4 in A major, Op. 90 'Italian' 이 곡은 노다메 칸타빌레 1화에서 치아키가 학교에 등교하는 모습이 처음 나왔을 때 배경음악으로 깔린 곡이다. 곡 특유의 밝고 경쾌한 선율이 바로 전 장면인 치아키의 어린시절 회상과 고뇌와는 반대로 앞으로 그의 앞에 펼쳐질 벌어질 여러 흥미로운 일을 예고하는 듯 하다. 독일 태생의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Jakob Ludwig Felix Mendelssohn-Bartholdy)이 이탈리아로 여행을 가서 머물 당시에 풍경, 사람, 문화 등 모든 면을 접하고 이에 매혹되어 작곡한 곡이 바로 이 곡이다. 대부분의 많은 음악가들과는 달리 참으로 행복.. 2017.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