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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감상 소감

[리뷰] 나만이 없는 거리

by 내마음의별 2019. 2. 17.


나만이 없는 거리


피자 배달로 생계를 꾸리는 스물 아홉살의 만화가 '후지누마 사토루'

그에게는 스스로 '리바이벌'이라 부르는 이해할 수 없는 능력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안 좋은 일이 터지기 직전, 대개 1분~5분 전으로 이동해 같은 광경을 보는 것이다.


꾸역꾸역 살아가던 어느 날, 큰 사건에 휘말린 그는 어찌된 일인지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게 되고

과거로부터 비롯되었을 일의 실마리를 풀어 미래를 바꾸기로 결심한다.


[원작: '산베 케이'의 만화, '나만이 없는 거리']


#몰입력 #긴장감 #타임루프 #추리


실은, 예전에 처음 접한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 때문에 보지 않고 있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명작이라 부르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흥미로운 스토리에 탄탄한 구성이 더해져 오랜만에 애니메이션을 열중해서 보았고, 재미있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두울지 몰라도, 주제 의식은 그렇지 않기에 망설임 없이 추천하는 작품이다.





※ 이 글은 2019년 2월 17일에 처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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